HOME   /   알림마당   /   활동소식

    활동소식

    「내 생애 특집호」 집단상담 운영일지 (정경숙 큐레이터)
    2026-08-08 13:03:15
    관리자
    조회수   5

    내 생애 특집호집단상담 운영일지

     

    큐레이터 성명            : 정경숙
    운영일시                    : 2026.06.23. 15:00 ~ 17:00 
    운영장소                    : 대구광역시 ******  
    참여자 인원                : 5 명
    참여자 현황성명(나이) : 장**(69), 김**(68), 오**(81), 전**(73), 김**(79)

     

    참여자의 후기 및 반응

    • 오**(81) : 긴 인생길 힘든 길마다 나를 붙들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새삼 생각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장**(69) : ‘내 인생 특집호‘를 다른 사람들과도 나누고 싶은 욕심이 나네요.

    • 전**(73) :  이제는 속도를 늦추고 삶의 모퉁이마다 피워내는 작은들꽃과 나비의 날갯짓을
                       마음에 담아 참된 평온과 아름다운 노년을 소중히 채워가는 깊은 향기를 내는 삶으로 살아가려 해봅니다.

    • 김**(71) :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목표를 가지고 기쁘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된 듯 합니다
    • 김**(68) : 귀한 분들의 삶도 공유하며 , 제 삶도 재충전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감문 1. 내 인생도 참 가치있고 소중했구나
    ’내 인생 특집호‘ 책을 읽고 가만히 나의 삶을 돌아보니 참 치열하게도 살아왔구나 싶어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늘 자식과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 정작 나의 삶은 잊고 살았는데 오늘 나를 돌아보는 이 시간이 참 즐겁고 위안이 되었습니다. 내 삶에도 기억할 만한 가치있는 순간들이 참 많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제야 나 자신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토닥여 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소감문 2. 색연필로 입힌 꽃신 그리고 가마 타던 날의 기억
    하얀 꽃신 그림에 색연필로 고운 빛깔을 하나하나 입히는데 마음속까지 환해지며 참 오랜만에 색감이 주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꽃신을 칠하다보니 수줍게 연지곤지 찍고 가마 타고 시집오던 청춘의 기억이 소환되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어요. 다함께 둘러앉아 그 시절의 설렘과 애환을 나누는 동안 내 인생의 모든 순간이 참 소중하고 의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소감문 3. 함께 나누니 위로가 되고 인생문장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내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쑥스럽기도 했지만 활동에 참여한 분들과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참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이들의 인생 고백 속에 내 모습을 발견하고 함께 웃다보니 마음의 빗장이 열렸습니다. 오늘 활동을 통해 내 삶을 관통하는 인생 문장도 마음속으로 품게 되었고 앞으로 이런 모임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소감문 4. 나를 찾게 해준 눈부신 기억의 조각들
    그동안 살아온 세월이 그저 덤덤하게만 느껴졌는데 교재를 따라 기억의 조각들을 하나씩 모으다 보니 내 인생도 하나의 아름다운 역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색연필을 쥐고 꽃신을 예쁘게 칠하듯 내 삶도 아름답게 매만져준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이 자리는 누구의 어머니, 누구의 아내가 아닌 온전한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해준 참 고맙고 눈부신 순간이었습니다.

     

    소감문 5.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내 삶이 소중해진 시간
    그룹활동을 하면서 남의 이야기를 귀 기울이며 듣다보니 나와 닮은 듯 다른 서로의 삶을 통해 소통의 폭이 훨씬 넓어진 것 같습니다. 꽃신을 색칠하며 찾은 소소한 즐거움부터 오늘 나눈 모든 대화가 큰 위로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하루가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행복한 순간 중 하나가 될 것 같고 내 삶이 참 소중하고 의미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큐레이터 총평: 
    모두들 지금까지 온전히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시간이 없었던 것 같았다. ⌜내 생의 특집호⌟ 에 같이 참여하여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서로에게 각자 힘들었던 경험을 공유하고 지지하는 시간이 좋았다. 프로그램을 통하여 스스로에게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새로운 눈으로 재해석하며 과거를 뛰어넘어 자신에 대한 깊은 사랑과 감사를 갖게 되어 큐레이터로서도 뿌듯했다. ‘빛나는 순간’, ‘고난의 순간’ 등 매 순간들이 우리들의 삶에 소중하다는 점을 깨달았으며, 우리가 함께 아름다운 노후를 향한 지혜와 용기를 나누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jung_hp.jpg

    jung_hp2.png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공지 「내 생애 특집호」 집단상담 운영일지 (정경숙 큐레이터)    2026-08-08 5
    공지 [상담사례] 우리의 뇌도 장기처럼 이식이 가능할까? (전효선 상담사)    2026-08-08 6
    공지 [의학채널 비온뒤 | 유은실의 아스피체 모르템] 집에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을까? 가정임종 2부 / 서울36의원 유은실(2026.3.13) 2026-07-24 65
    공지 [의학채널 비온뒤 | 유은실의 아스피체 모르템] '가정 임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부 / 서울36의원 유은실(2026.2.13) 2026-07-24 61
    공지 유 경 상담사, 데일리굿뉴스와 단독인터뷰 (2026.7.16) 2026-07-24 63
    공지 [아름다운 마무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삶과 죽음의 현장에서 6 - "돌봄연대가 이끈 재택임종 이야기"(정은주 작가)    2026-06-09 261
    공지 [26/05/08 임시총회] 조성민 신임회장의 취임사입니다    2026-06-05 198
    공지 [26/05/08 임시총회] 홍양희 전 공동대표의 이임사입니다    2026-06-04 181
    공지 [김천신문]김천시보건소-김천대-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 위한 맞손 2026-05-14 216
    공지 [여성신문] [장영희가만난사람] ‘당하는’ 아닌 ‘맞이하는’죽음으로, 죽음 준비로 삶을 완성하다 2026-02-19 398
    공지 [사업보고] 2025 보건복지부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 '위풍당당한 노년의 주도적 삶을 위한 돌봄 소원 배달학습 프로젝트' 2025-11-28 442
    116 마음의 겨울을 건너, 당신의 봄은 안녕한가요? (윤서희 강사)    2026-04-09 302
    115 [아름다운 마무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삶과 죽음의 현장에서 5 - "아버지가 비운 몸, 병원이 채운 콧줄"(정은주 작가)    2026-04-08 490
    114 [아름다운 마무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삶과 죽음의 현장에서 4 - "재택임종, 기적과 현실사이"(정은주 작가)    2026-02-09 539
    113 [교육후기] 웰다잉 의미와 가치,착한 죽음, 좋은 죽음 사전연명의료의향서상담사 훌륭한 교육, 강사분들께 감사와 고마움 대단한 칭찬드림! 2025-12-05 496
    112 [교육후기] '당신의 이름 세글자와 상담사라는 이름 세글자'(김도경 상담사 / 13기)    2025-12-02 483
    111 [아름다운 마무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삶과 죽음의 현장에서 3 - "암 말기, 어머니의 생명 찬가"(정은주 작가)    2025-12-01 764
    110 [소감문] 구술자서전 [살아내니 빛난 내 인생](2025 경기도 종교계 문화예술지원사업) 구술작가 소감(강유정 작가 외)    1 2025-11-24 427
    109 [특별 기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최선미 사회복지사/성북점자도서관)    2025-11-24 384
    108 [소감문] 성북점자도서관 2025 구술자서전 [여전히 삶은 아름답다] 구술작가 후기(고라해 작가 외)    2025-11-24 357
    107 [가톨릭신문] 수원교구 오전동본당, 어르신들 자서전 출판…“살아내니 반짝이는 인생” 2025-11-20 380
    106 [동아일보] [온라인 라운지]“살아낸 삶을 기록하다”… 시각장애인·어르신 구술자서전 두 편 나란히 출간 2025-11-20 374
    105 남정순 상담사, 2025 연명의료결정제도 유공자 표창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2025-10-10 455
    104 아름다운 사연 36 - 박혜숙 여사님의 숭고한 삶(조정숙 작가) 2025-10-01 438
    103 [아름다운 마무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삶과 죽음의 현장에서 2 - "콧줄을 해야 하나요?"(정은주 작가)    2025-10-01 1524
    102 석관동 주민자치회 찾아가는 상담 후기    2025-09-09 458
    101 아름다운 사연 35 - 청소년과 가족의 상실·애도 극복을 위한 따뜻한 동행(정은실 상담사) / 활동사례(윤서희 강사)    1 2025-08-28 549
    100 아름다운 사연 34 - 고유한 이야기를 꺼내는 일(고라해 작가)    2025-08-01 603
    99 [아름다운 마무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삶과 죽음의 현장에서 1 - "엄마, 과한 치료 안했어!"(정은주 작가)    2025-07-29 1048
    98 아름다운 사연 33 - 마음의 평화를 누리는 데 도움을 준다면(정동기 상담사)    1 2025-07-01 568
    97 [탐방] 세브란스병원 완화의료센터 상담실을 찾아서(류명옥 실장)    2025-06-05 943
    96 [탐방] 순복음강남교회 생명위기예방상담팀(류명옥 실장)    2025-04-03 755
    95 아름다운 사연 32 - 백세 시대의 첫 발걸음 (박인숙 상담사)    2025-04-01 649
    94 아름다운 사연 31 - 고대안암병원 연명의료호스피스센터 상담실 초대 상담사들의 한 줄 후기(상담실을 시작하며)    2025-03-26 752
    93 [탐방] 강릉 기쁨가득사회적협동조합을 다녀와서(류명옥 실장)    2025-02-04 763
    92 [소감문] 성북점자도서관 구술자서전 '11개의 빛, 어둠을 걷다' 구술작가들의 고백(박현자 외)    2025-01-27 705
    91 위풍당당한 노년의 주도적 삶을 위한 돌봄 소원 배달학습 프로젝트(2024 보건복지부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    2024-12-10 589
    90 [탐방] 창동어르신복지관을 찾아서(류명옥 실장)    2024-12-08 797
    89 아름다운 사연 30 - 강남동산교회를 방문하고(박정현 상담사)    2024-11-29 937
    88 [수강 후기] 12기 상담사교육을 마치고(조윤지 상담사) 2024-11-18 715
    87 웰다잉 문화확산 캠페인에 참여하고 왔습니다(사무국)    2024-11-05 611
    1 2 3 4

    상담신청

    교육문의

    e 뉴스레터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