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림마당   /   웰다잉소식

    웰다잉소식

    [머니투데이] ‘100분 토론’ 존엄하게 죽을 권리, 특권 되지 않으려면…
    2025-08-21 21:46:20
    관리자
    조회수   223

    ‘100분 토론’ 존엄하게 죽을 권리, 특권 되지 않으려면…

    ‘100분 토론’. 사진| MBC

    ‘100분 토론’. 사진| MBC

     

    생의 마지막, ‘존엄한 죽음’을 선택할 권리를 선택할 수 있을까.

    19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MBC 시사프로그램 ‘100분 토론’은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주제로 진행한다.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과 박중철 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 교수, 유성호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교수, 장숙랑 중앙대 간호학과 교수가 출연한다.

    ​생애 마지막 의미 없는 연명의료 대신 존엄한 죽음을 맞겠다고 사전 서약한 사람이 3백만 명을 넘어섰다. 이른바 ‘존엄사법’으로 부르는 연명의료결정법을 만들어 관련 제도를 시행한 지 7년여 만이다. 연명의료결정제 시행 첫 해 서약자는 8만 명 정도였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증가세는 가파르다. 치료 효과 없이 생명만 연장하는 데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존엄한 죽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내년이면 연명의료결정법 제정 10년, 그간 의료 현장에선 사망을 앞둔 환자와 가족의 이별 풍경에도 적잖은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임종기 환자에 대해서만 연명의료 중단 등을 이행할 수 있는 제도적 한계 탓에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수개월 내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말기’ 환자로 연명의료 중단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생을 쉽게 포기하게 하는 풍조를 경계하면서도 제도는 현실에 맞게 재정비할 필요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초고령사회 속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지만 관련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스피스 병동’은 낮은 수가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의 마지막 단계에서 ‘존엄하게 죽을 권리’가 일부 여력 있는 이들만의 특권이 되지 않으려면 당장 우리 사회는 어떤 논의부터 시작해야 할까. ‘100분 토론’에서는 죽음이 금기어가 아닌 삶의 일부이며 삶을 온전히 이해하는 첫걸음이라는 관점을 돌아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기사원문보러가기 https://www.mk.co.kr/news/hot-issues/11396973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날짜 조회수 첨부 파일
    공지 [조선일보] 방문요양 받는 어르신도 통합돌봄 신청 가능 관리자 2026-03-27 25
    공지 [국민일보] 무연고 장례 부탁한 할머니… ‘돌봄의 관계망’ 절실 [김대균의 아름다운 배웅, 따뜻한 동행] 관리자 2026-03-24 30
    공지 [조선일보] '기저귀 제로' [만물상] 관리자 2026-03-24 43
    공지 [한국일보] 암에 걸렸다, ‘최저가 검색’부터 관뒀다...하루를 40일처럼 살아야 하니까 [잘생, 잘사] 관리자 2026-03-12 74
    공지 [헬스조선] 연명의료 중단한 환자가 갈 수 있는 곳은… “민간에서 어려운 영역, 공공에서 맡는다” 관리자 2026-03-03 69
    공지 [청년의사] "숨이 트여야 항암도 버틴다"…화순전남대병원이 증명한 '조기 완화의료'의 힘 관리자 2026-03-03 59
    공지 [국민일보] ‘집에서 임종’은 존엄한 배웅… 재정 절감 앞서면 안 돼 [김대균의 아름다운 배웅, 따뜻한 동행] 관리자 2026-02-24 30
    공지 [중앙선데이] '임종기' 기준 탓 연명의료 중단 쉽지 않다    관리자 2026-02-21 77
    공지 [이데일리]노인 10명 중 8명 "생애말기, 병원보다 집에서 돌봄 받고 싶어" 관리자 2026-02-05 75
    공지 [조선비즈] 李 대통령 "연명치료 중단, 인센티브 고민해봐야" 관리자 2026-02-03 79
    공지 [한겨레] “호스피스, 죽음 앞당기는 의학 아닌 삶 완성하는 의료입니다” [건강한겨레] 관리자 2026-01-29 129
    공지 [매경이코노미] ‘연명의료 거부’ 확산…2년 새 100만명 늘어 [데이터로 보는 세상] 관리자 2026-01-27 109
    공지 [한겨레신문] “선생님이 제 그림 보고 위로해주니 ‘마음 처방전’ 받은 것 같았어요” 관리자 2026-01-22 96
    공지 [아시아투데이] “짐 되기 싫어서”… 존엄사 핵심은 ‘가족과 소통’ 관리자 2026-01-20 94
    공지 [한겨레] “모든 삶은 기록되어 마땅하다” 죽음 마중하는 서른명의 자서전 관리자 2022-12-24 209
    117 [매일경제] ‘多死사회’ 대한민국…‘웰 엔딩’이 다가온다 [스페셜리포트] 관리자 2025-12-23 206
    116 [서울신문] 李 건보료 감면 지시에도… ‘5대 장벽’에 연명의료 결정 막힌다 관리자 2025-12-22 147
    115 [중앙일보] 사별 후 잠 못드는 환자…영국은 약 대신 사람 처방했다 [관계빈곤의 시대] 관리자 2025-12-22 147
    114 [연합뉴스] "소득·거주 지역에 따라 연명의료결정제도 참여도 격차" 관리자 2025-12-15 142
    113 [한겨레] 한은 총재의 눈물과 ‘좋은 죽음’을 위한 소통 [아침햇발] 관리자 2025-12-14 135
    112 [동아일보] 임종 전 1년간 연명치료에 평균 1088만원…간병인 아끼려 퇴사도 관리자 2025-12-11 162
    111 [조선일보] '나 혼자 산다 70대' 159만명,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아 관리자 2025-12-09 135
    110 「뉴스 1」 일본은 병원보다 집…초고령사회의 '왕진·재택의료' 모델 관리자 2025-12-04 146
    109 [의약뉴스] “존엄사 아닌 무의미한 치료 중단, 안락사와 혼동 막아야” 관리자 2025-12-02 169
    108 [오마이뉴스] "이 치료가 도움이 될까요?" 고령 환자 앞에서 의사도 흔들립니다 관리자 2025-11-25 166
    107 [동아일보] ‘가정 돌봄’ 원한 호스피스 환자 8%만 자택서 임종 맞아 관리자 2025-11-23 201
    106 [한겨레] ‘죽음 불안’이 삶에 길이 되려면 관리자 2025-11-20 183
    105 [노컷뉴스] 종교 "조력존엄사, 기독교인은 어떻게 바라볼까?" 찬반 논의의 장 마련 관리자 2025-11-18 269
    104 [한겨레] ‘좋은 죽음’ 위한 돌봄전략 필요…두려움·고통 덜고 집에서 가족과 관리자 2025-11-17 232
    103 [동아일보] 마지막을 대우하는 방식이 곧 사회의 품격[기고/김대균] 관리자 2025-10-28 188
    1 2 3 4 5 6 7 8

    상담신청

    교육문의

    e 뉴스레터

    유튜브